롯데지주, 3485억원 규모 롯데제과 지분 취득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롯데지주는 계열사 롯데제과의 주식 220만7615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취득금액은 3485억9100만원이다. 취득 후 소유 주식 수는 310만6984주(지분율 48.42%)다. 롯데지주는 보유 중인 해외 제과법인인 라하트(Rakhat JSC) 주식 332만7987주와 유럽 롯데제과지주(Lotte Confectionery Holdings) 주식 5610만주, 롯데 콜슨(Kolson) 주식 7519만647주를 롯데제과에 현물출자한다. 처분 금액은 각각 2129억원, 1079억원, 415억원이다.롯데지주 측은 "해외법인을 동일 사업을 영위하는 롯데제과에 현물출자해 해외법인의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롯데제과의 신주발행주식을 배정, 교부받을 것"이라고 했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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