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다산신도시 국민·영구임대주택 4260가구 공급

다산신도시 조감도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시공사가 남양주 다산신도시 내 3개블록 총 4260가구의 국민ㆍ영구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공급 물량은 ▲다산 지금지구 A1블록 2075가구 ▲진건 A1블록 1257가구 ▲진건 A5블록 928가구 등이다. 다산 지금지구 A1블록은 올해 12월 공사에 들어가 2020년 하반기 공급 예정이다. 진건 A1블록은 2019년, 진건 A5블록은 2020년 공사에 들어간다. 국민임대주택은 소득 및 자산 일정기준 이하 무주택세대 구성원에게 최대 30년 임대를 목적으로 공급되는 주택이다.영구임대주택은 최저소득 사회보호계층에 최대 50년 임대하는 주택이다.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1일 다산 지금지구 A1블록에 국민ㆍ영구임대주택을 건설해 공급하는 주택사업계획승인 신청서를 경기도에 제출했다.이번 공급 영구임대주택은 총 2075가구 중 425가구로 전용면적 26~33㎡다. 국민임대주택은 1650가구로 전용면적 33~46㎡다.박기영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본부장은 "향후에도 국민ㆍ영구임대 주택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도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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