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롭 '아시아 유전자 분석 시장 진출 본격화'

[아시아경제 유현석 기자]캔서롭은 한국 및 아시아를 중심으로 유전자 분석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24일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최근 국내 임상 시료의 유전자 분석 의뢰를 받으면서 이를 위한 장비 및 연구 인력을 보강했다"며 "최근 진출한 대만과 중국시장에서의 유전자 분석 의뢰 및 말레이시아 시장에서 DTC(Direct-to-customer) 상품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캔서롭은 최근 1000여 가지의 다양한 신생아 발달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G스캐닝플러스 검사를 지난 7월에 론칭했다. 명지병원과도 공동 연구 분야를 확대하고 있다. 명지병원은 경기권역의 치매 거점 병원이다. 캔서롭의 유전자 분석기술을 기반으로 한 치매 및 항암 유전체 분석을 진행 중이다. 아울러 최근 투자를 진행한 지아이이노베이션과는 마이크로비옴(장내미생물)을 기반으로 한 유전자 분석 기술을 접목한 새로운 상품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캔서롭 관계자는 "한국인 및 아시아인의 환경에 맞는 유전자 검사 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자체 개발된 검사들이 국내를 시작하여 아시아 지역에 적용될 수 있도록 업무를 진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서 유전자 검사의 시장 확대를 위한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한편, 유전자 검사는 혈액, 타액, 피부 및 기타 조직에서 추출한 DNA 샘플에 대한 검사를 말한다. 유전질환을 진단하고 유전자의 돌연변이를 확인해 개인 맞춤 치료법을 제시한다. 이 밖에 유전 정보를 이용한 가계 분석부터 암이나 유전성, 비유전성 질환 등의 위험성을 예측하거나 약물에 대한 반응성 및 부작용 예측과 같은 서비스도 있다.유현석 기자 guspower@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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