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개그맨 김인석 / 사진=김인석 인스타그램 캡처
'삭발 공약'을 이행한 개그맨 김인석이 근황을 공개했다.김인석은 개그맨 윤성호와 함께 그룹 '김빡'을 결성하고 지난달 27일 싱글앨범 '진짜라 진짜'를 발매했다. 두 사람은 새 앨범을 홍보하기 위해 지난 9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했다. 당시 김인석은 "김빡이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면 제가 민머리로 완전 삭발을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날 '김빡'은 라디오 방송 중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결국 김인석은 17일 '두시의 데이트'에 다시 한 번 출연해 공약을 이행했다.이후 김인석은 자신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적응 중......아버지가 너무 놀라셔서 좀 많이 죄송하기도 하고..."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사진 속에는 선글라스를 쓴 김인석이 웃고 있다.네티즌들은 "첫날보다는 많이 자랐네요", "나름 어울립니다", "잘생김은 어디 가지 않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