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행담도휴게소' 식품안전관리 강화 등 여름철 손님맞이 나서'

[아시아경제 최신혜 기자] CJ프레시웨이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행담도휴게소에 여름철 특선 메뉴를 내놓고 여름철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하는 등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특선 메뉴는 백김치, 고기육수 등이 어우러진 얼음골 물냉면, 새콤달콤한 양념장과 다채로운 야채 고명이 조화를 이루는 얼음골 비빔냉면, 탱글탱글한 메밀면에 살얼음이 올라간 얼음골 냉모밀면 등이다. 최근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의 대표 간식으로 자리잡은 소떡소떡 역시 스낵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단어 그대로 소시지와 떡을 꼬치에 나란히 꽂아 만든 간식 메뉴다. 자율배식 식당인 ‘그린테리아 행담도점(하행선)’에서는 매일 오전 당일 공급받은 식재료로 정성스럽게 조리한 40여 종류의 메뉴를 취향에 맞게 담아 즐길 수 있다. CJ프레시웨이에 따르면 행담도휴게소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푸드코트 시설의 음식점 HACCP 인증은 물론 자율배식 식당 내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매우 우수’ 등급을 받았다.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자재 관리 수준을 한 단계 높였으며, 정기 점검을 통해 식품 조리원의 위생수칙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CJ프레시웨이 컨세션사업팀 관계자는 "일 년 중 가장 방문객이 많이 찾는 피서철을 맞아 휴가지로 향하는 길이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먹거리 준비는 물론, 식품위생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행담도휴게소가 단순한 휴게 공간을 넘어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비자경제부 최신혜 기자 ssi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