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 최고."볼빅이 야심차게 출시한 골프용 거리측정기 레인지 파인더 V1(사진)이다. 무엇보다 가격 거품을 뺐다는 게 관심사다. 기존 모델들의 절반에 불과한 30만원대다. 탁월한 성능은 기본이다. 105ｘ72ｘ38mm의 컴팩트한 사이즈부터 매력적이다. 한 손으로 쉽게 컨트롤이 가능한 그립감을 연출한다. 볼빅 특유의 컬러풀한 이미지를 접목했고, 미끄럼 방지 디자인까지 곁들였다.6ｘ24 광학렌즈가 무려 1300야드 영역을 계측한다. 목표물에 보이지 않는 적외선 펄스를 반사시켜 정확한 거리값을 계산해 오차가 없다. 타깃에 대한 빠른 설정으로 짧은 시간에 거리 측정을 완성한다. 당연히 경사도에 따라 거리를 가감하는 슬로프 기능을 장착했다. 산악지형에서는 필수다. 스캔 및 환산을 통해 조정값을 제공한다. 필요에 따라 '온-오프(on-off)'를 선택할 수 있다.가장 가까운 물체의 거리를 표시하는 핀 파인더에 빠른 진동을 통한 타깃 설정 알림 기능을 더했다. 손떨림이 많아 거리측정기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골퍼들에게는 안성맞춤인 셈이다. IPX4 방수 기능은 악천후에서 위력을 발휘한다. 오렌지와 민트, 블랙 등 3가지 컬러다. 볼빅몰 및 전국 주요 골프숍, 이마트, 골프존마켓 등에서 살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 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골프팀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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