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측 '노회찬 의원 사망 관련 상황 파악 중…방송 여부 미정'

그래픽=연합뉴스

노회찬 정의당 의원이 23일 오전 투신해 숨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노 의원이 출연하는 JTBC '썰전' 측도 상황 파악에 나섰다고 밝혔다.23일 '썰전' 측은 노 의원의 사망과 관련해 "현재 상황을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썰전' 측은 한 매체를 통해 이번 주 녹화 여부와 방송 진행 여부 등 역시 미정이라고 전했다. 노 의원은 지난달 '썰전'에서 하차한 유시민 작가의 후임으로 지난 5일 방송부터 출연했다.노 의원은 포털사이트 댓글 여론조작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드루킹' 김모(49, 구속기소)씨 측으로부터 정치자금을 수수했다는 의혹을 받았다.경찰에 따르면 노 의원은 이날 오전 9시38분 서울 중구 한 아파트 17층과 18층 사이에서 밖으로 투신해 숨졌다. 경찰은 현장에서 노 의원의 외투를 발견했으며 외투 안에서 신분증이 든 지갑과 정의당 명함,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찾았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