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X배두나, '최고의 이혼' 주연 맡는다…10월 방송 예정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배우 차태현, 배두나, 이엘, 손석구 / 사진=각 소속사 제공

배우 차태현(42)과 배두나(37)가 '최고의 이혼'에 출연한다.KBS는 배우 차태현과 배두나, 이엘, 손석구가 오는 10월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극 '최고의 이혼'에 출연한다고 20일 밝혔다.'최고의 이혼'은 '결혼은 정말 사랑의 완성일까'라는 물음에서 시작해 사랑, 결혼, 가족에 대한 남녀의 생각 차이를 유쾌하고 솔직하게 그려내는 로맨스 코미디다.이 드라마에서 차태현과 배두나, 이엘과 손석구는 각각 다른 부부의 모습을 보여준다.차태현은 취향 강하고 고집 세고 삐딱한 남자 조석무를, 배두나는 털털하고 만사가 느긋한 여자 강휘루를 연기하며 이엘은 내성적이지만 단단한 여자, 그리고 조석무의 첫사랑인 진유영을, 손석구는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묘한 남자 이장현을 연기한다.또한 연출은 '브레인', '내 딸 서영이',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유현기 PD가 맡는다고 알려졌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