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희 '총선 압승 민주당 만들 것' 최고위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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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성기호 기자] 유승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9일 "2020년 총선에서 반드시 압승하는, 더 강하고 더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겠다"며 8·25 전당대회 최고위원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유 의원은 이날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최고위원에 반드시 당선돼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확실히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문재인 정부의 완전한 성공은 한반도 평화 정착과 경제위기 극복이라는 양대 과제에 달렸다"면서 "특히 소득주도성장 정책을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당이 제대로 된 역할을 하도록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당 대표와 별도로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선거에는 유 의원을 포함해 박광온·남인순·박정·김해영 의원 등 모두 5명이 출사표를 던졌다.민주당은 당헌·당규를 고쳐 5명의 선출직 최고위원 가운데 반드시 여성이 포함되도록 했다. 여성 의원으로는 현재까지 유 의원과 남인순 의원만 출마 의사를 밝힌 상태다.성기호 기자 kihoyey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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