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태권도경호학과, 중국 태권도 지도자 연수 참여

왼쪽 김수환 학생 오른쪽 김승현 학생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호남대학교 태권도경호학과(학과장 권순재) 김수환(3학년), 김승현(2년) 학생이 중국 태권도 지도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김수환(3년) 학생은 지난달 27일부터 8월 30일까지 중국 하남성 정주에서 진행되는 중국 태권도 지도자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김수환 학생은 평소 바른 품성과 전국대회에 다수 입상할 정도의 우수한 태권도 실력을 인정받아 학과에서 추천, 참여하게 됐다.김수환 학생은 “해외 지도자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만들어준 학교에 감사하다” 며 “보다 발전되고 성숙된 자신을 위한 투자의 시간으로, 부끄럽지 않은 자신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승현 학생은 지난달 29일부터 8월 29일까지 산동성 웨이팡에서 진행되는 중국 태권도 지도자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김승현 학생은 올해 전국대학개인선수권대회에서 3위 입상 등, 실력을 인정받아 참여하게 됐다.김승현 학생은 "대학 입학 후 구체적인 진로에 대해 걱정은 일단 미뤄두고 이번 경험을 통해 해외 지도자의 꿈을 키우는 발판을 만들어보겠다"고 말했다.중국 태권도 지도자 연수 프로그램은 다양한 연령대를 직접 지도하고 체험함으로써 중국의 태권도 실태와 문화를 알아보는 태권도경호학의 해외 지도자 양성 프로그램이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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