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문화회관, '드가' 대규모 단독전

8월 8일 개막…개관 40주년 기념

[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프랑스 인상주의 화가인 '에드가르 드가'(1834∼1917) 대규모 단독 전시가 오는 8월 8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개막한다. 16일 세종문화회관에 따르면 '드가: 새로운 시각'은 발레리나를 주로 그려 '무희의 화가'로 불리는 드가의 100여 개 작품을 선보인다. 2016년 6월 호주 빅토리아 국립미술관, 같은해 10월 미국 휴스턴 미술관 전시를 잇는 세계 순회전이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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