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3일까지 시립예술단 신규단원 모집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 전남 광양시 시립예술단이 지역의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참신하고 유능한 단원을 모집한다.시립예술단은 13일 시립합창단 4개 파트(소프라노·알토·테너·베이스)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 등 총 5개 분야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자격요건으로는 시립합창단은 만18세 이상 만55세 미만인 자로 4년제 대학 관련학과(성악과) 졸업자와 내년 졸업예정자, 국·공립 기관단체에서 최근 3년 이내 징계를 받지 않으면 지원 자격이 주어진다.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광양시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고등학생 중 만18세 이하인 자로 공고일 현재 주소가 광양시로 돼 있고, 연주 실력을 겸비해야 한다.신청은 오는 23일까지 신청서류를 지참해 시청 문화예술과 문화예술팀으로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실기와 면접은 문화예술회관 연습실에서 오는 26일 시립합창단, 28일 소년소녀합창단이 각각 실시된다.정해종 문화예술팀장은 “이번 광양시립예술단 신규단원 공개모집에 역량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호남취재본부 황동선 기자<ⓒ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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