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협회, 태국서 한-태국 비즈니스 세미나 개최

한국수입협회는 12일 태국 방콕에서 한-태국 비즈니스 세미나 및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한국수입협회는 12일 태국 방콕에서 한-태국 비즈니스 세미나 및 무역상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오전에 열린 한-태국 비즈니스 세미나에는 신명진 수입협회장을 비롯해 쏨킷 짜뚜씨피탁 태국경제부총리, 손티랏 손티지라웡 태국상무부장관, 싸란 짜른쑤완 주한태국대사 등 태국정부 주요인사, 노광일 주태국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70개사 100여명으로 구성된 수입협회 수입사절단원들과 태국 100여개 우수기업이 참가한 가운데 양국간 교역확대를 위해 논의했다.이날 오후에는 태국기업과 한국기업의 비즈니스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1대 1 무역상담회가 열렸다.신명진 회장은 "태국은 아세안의 중심국으로 한국이 아세안 시장을 진출하는 데 매우 중요한 교두보"라며 "특히 올해는 한-태국 수교 6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양국간 교류확대를 통해 교역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수입사절단이 태국을 방문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한-태국 비즈니스 세미나에서 한국수입협회는 태국 목재협회, 태국 식품가공협회와 각각 교류협력확대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으며, 전진켐텍은 태국 고무기업과 한전KDN은 태국 에너지기업과 코만인터내셔날에서는 태국 식품기업과 각각 MOU를 체결했다.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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