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LF가 전개하는 감성 트래블 편집숍 '라움보야지'가 홍콩 태생의 여행가방 브랜드 ‘오콘’을 국내에 도입한다고 6일 밝혔다.세계 최초의 원형 캐리어를 선보인 오콘은 자유롭고 창의적인 발상과 상상력으로 재미있고 차별화된 디자인을 추구하는 독특한 여행 가방 브랜드로 ‘다른 생각, 다른 여행, 다른 경험’을 브랜드의 모토로 한다.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강조하는 브랜드 DNA를 내세운 마케팅과 상품전략을 통해 여행이 라이프스타일이 되는 색다른 스타일을 추구하는 전세계의 많은 젊은층들 사이에서 두터운 마니아 고객층을 형성하고 있다.동그란 모양이 귀여우면서도 독특한 매력을 자랑하는 오콘의 캐리어는 심플한 솔리드 컬러로 출시됐다. 캐리어 바디 표면에 마카쥬(페인트로 이미지를 입히는 작업) 기법으로 특정 이니셜이나 디자인을 새겨주는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통해 개개인의 개성을 살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독일제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와 360도 회전 가능한 히노모토 더블힐로 제작돼 내구성과 유연성을 갖췄으며 초경량 바디에 내부 파우치가 세트로 구성돼 실용적이다.레드, 그린, 블랙 등 3가지 컬러로 39만8000원의 가격대로 출시된다. 롯데본점, 신세계강남점, 스타필드코엑스점 등 전국 라움보야지 매장 및 LF의 공식 온라인쇼핑몰,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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