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성장현 용산구청장, 민선7기 첫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내정

김영종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선출 의장(종로구청장) 등 서울 3선 이상 7명 구청장 모여 4선의 성장현 용산구청장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추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장현 용산구청장(사진)이 민선 7기 첫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에 내정됐다.김영종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 선출을 위한 의장(종로구청장)은 4일 오전 서울시 구청장 중 3선 이상인 성장현 용산구청장(4선), 유덕열 동대문구청장(4선), 김영종 종로구청장(3선) 이성 구로구청장(3선), 문석진 서대문구청장(3선), 박겸수 강북구청장(3선), 이동진 도봉구청장(3선) 등 7명(4선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김 의장에 유임)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부터 시작되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에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추대하기로 합의했다.성 협의회장 내정자는 민선 2기 시작으로 민선 5~7기 용산구청장에 당선되는 용산구 최초 4선 구청장이 됐다.서울시구청장협의회는 조감간 전체회의를 열어 성장현 용산구청장을 민선7기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으로 확정할 예정이다.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서울 25개 구청 중 서초구를 제외한 24개 구청장이 당선돼 성 구청장이 사실상 민선 7기 첫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에 선출될 것으로 보인다. 성장현 차기 서울시구청장협의회장은 박원순 시장과 손을 잡고 지방분권 강화 등 노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