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친환경차 보급촉진' 나서…정책토론회 개최

3일 오후 2시 서울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정책토론회 열려

전기차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금보령 기자] 서울연구원은 3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서울시 친환경차 보급촉진'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서울연구는 지난해 5월부터 친환경차 보급계획을 수립했다. 친환경차 보급에 따른 영향 분석, 보급촉진을 위한 다양한 전략 등을 마련하면서 연구를 수행했다.이번 연구에 대해 서울연구원 관계자는 "승용차, 택시, 버스를 중심으로 국내의 기술발전 추이, 서울의 교통환경을 종합 고려해 수단별 전기차 보급계획을 수립했다"며 "전기차 보급에 따른 전력소모량 예측을 통해 서울시 전력수급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였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정책토론회에서는 연구의 주요 결과가 발표된다. 제주도 내 전기차 보급 사례와 수소차에 대한 정부 지자체 정책동향도 공유한다.이 자리에는 고준호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 손상훈 제주연구원 책임연구원, 권성욱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실장 등이 참석한다.금보령 기자 gol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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