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기상청
7호 태풍 ‘쁘라삐룬’이 한반도를 향해 북상 중이다.기상청에 따르면 29일 오전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740㎞ 부근 해상에서 올해 들어 7번째 태풍인 ‘쁘라삐룬’이 발생했다.30일 오전 3시 기준 태풍의 중심기압은 994hPa(헥토파스칼), 중심 최대 풍속은 초속 21m로 약한 소형급 태풍이다. 진행 방향은 서쪽이며 3㎞/h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태풍 ‘쁘라삐룬’은 30일 오후 3시 일본 오키나와 남쪽 약 580㎞ 부근 해상까지 진출한 뒤 일요일인 1일 오전 3시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서쪽 약 29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30일과 내달 1일은 북태평양 고기압을 따라 장마전선으로 유입되는 많은 양의 수증기가 장마전선을 활성화함에 따라 전국에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됐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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