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현진영, 트위터 통해 故임은숙 애도…“나의 뒤에서 묵묵히 나를 더 빛나게 해주었던”

사진=가수 현진영 트위터 캡쳐

4일 가수 현진영이 故임은숙에 대한 애도의 글을 게재했다.이날 오후 4시께 현진영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흐린 기억 속의 그대. 커다란 바지에 후드티를 입고 엉거주춤을 추며 나의 전성기를 함께했던, 나의 뒤에서 묵묵히 나를 더 빛나게 해주었던 은숙이”라는 글을 게재했다.이어 “이제 아프지 말고 하나님 곁에서 세상에서 이루지 못한 행복 누리길 오빠가 기도할게. 임은숙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덧붙였다.故임은숙은 지난 1993년 그룹 쎄쎄쎄로 데뷔하기 전, 현진영의 백댄서로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는 故임은숙이 유방암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향년 4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고 전했다.고인은 지난 1월28일 방송된 JTBC ‘슈가맨2’에 출연해, 당시 유방암 4기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