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후보,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 지원 나서

김수영 후보, 28일 오전 8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와 목동역 출근 인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박원순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가 28일 오전 8시 목동역으로 지원유세를 나왔다. 박 후보는 김수영 현 양천구청장 후보의 두손을 잡고 출근하는 주민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양천구 갑 지역위원장인 황희 양천갑 국회의원, 이용선 양천을 지역위원장과 양천 갑 을 시구의원 후보들을 이끌고 목동역으로 집결했고 많은 시민들이 더불어민주당 양천구 후보들을 반갑게 맞아주었다. 요즘 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 등 청와대 발 평화·번영의 노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에게도 영향을 주는 듯 했다.박원순 시장 후보와 김수영 양천구청장 후보는 출근인사를 마치고 바로 옆 신정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구립어린이집의 공기청정기를 둘러보고 어르신댄스교실에 참여해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