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채석 기자]동양네트웍스가 8% 넘게 내리고 있다. 독일 메디젠 AG(MEDIGENE AG) 주식을 303억원에 양수한다는 소식이 시세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회사 측은 항암치료제 개발 등 신규사업 진출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양수하는 것이라고 밝혔지만 양수금액이 자기자본대비 35.96%에 달하자 재무건전성이 훼손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투자심리에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동양네트웍스는 28일 오전 9시28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440원(8.07%) 내린 5190원에 거래 중이다.동양네트웍스는 신규사업 진출 및 사업다각화를 위해 독일 메디젠 AG의 지분 6.72%를 303억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이날 개장 전 공시했다. 양수금액은 자기자본대비 35.96%에 해당한다.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