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내년 주민제안 예산사업 공모

[아시아경제(성남)=이영규 기자] 경기도 성남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들의 의견을 내년 예산안에 반영한다. 성남시는 올해 총 750억원 규모의 주민제안 예산을 편성했다.시는 다음 달 1일부터 오는 7월31일까지 내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제안 사업 공모와 설문조사를 병행한다고 28일 밝혔다.제안 사업은 생활편익 증진, 시민 불편 해소, 시민 복리증진, 주민화합과 지역 특색 사업 등이다.시는 이 기간동안 시청 홈페이지와 시ㆍ구ㆍ동 민원실을 통해 제안을 받는다.시는 제안 내용을 해당 부서와 검토해 내년 사업 예산에 반영한다.시는 아울러 해당 부서가 우수 제안으로 추천한 10개 사업은 최종 순위를 가려 오는 10월 시민의 날 행사 때 시상한다.시는 지난해 주민이 제안한 164개 사업에 대해 올해 총 750억원 규모의 예산을 편성했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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