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피카소는 지세희…누구? ‘보이스코리아’ 출신 ‘제2의 BMK’

사진=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 화면 캡처

‘복면가왕’ 피카소의 정체는 지세희였다.20일 방송된 MBC ‘미스터리 음악쇼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방불패에 맞서는 피카소의 무대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에서 동방불패는 임재범의 ‘사랑’을 열창해 57대 42로 피카소에게 승리했다.이후 공개된 피카소의 정체는 가수 지세희였다. 지세희는 “40kg 정도 감량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이어 지세희는 “노래를 잘해야겠다는 생각보다 ‘빨리 살을 빼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러다 보니 목이 안 좋아지고 기운도 없어지는 것 같았다”라면서 “최근에 가수 생활을 그만할까라는 고민이 많았고 활동이 많지 않았다. 복면가왕에 출연하면서 연습을 하다 보니 예전보다 욕심이 더 생긴다. 이걸 포기하면 안 되겠다 싶다”고 의지를 드러냈다.한편 지세희는 Mnet ‘보이스코리아’ 출신으로 당시 ‘제2의 BMK’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특히 당시 지세희는 가수 김범수의 ‘끝사랑’을 선곡해 허스키한 보이스와 강한 카리스마를 과시했다. 코치 백지영은 해당 무대에 대해 “치열하고 열정적이고 이를 악물고 하는 사랑을 표현한 것 같다”고 극찬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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