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공자학원, 2018년 제5차 新HSK 시험 시행

제6차 시험은 6월 10일, 제7차 시험 7월 14일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원장 이정림)는 5월 19일 서구 상무대로 971 공자아카데미에서 2018년도 제5차 新HSK(한어수평고시) 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시험에는 광주, 전남지역의 초·중·고·대학생 및 일반인 90여명이 응시했다.新HSK는 제1언어가 중국어가 아닌 사람의 중국어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중국정부 유일의 국제 중국어능력 표준화 시험으로, 현재 112개 국가, 860개 지역에서 시행되고 있다.新HSK는 영어의 TOEIC이나 일본어의 JPT 시험처럼 중국어의 전반적인 실력을 테스트하는 시험으로, 'HSK 1급~6급'시험과 'HSKK 초급·중급·고급회화‘ 시험으로 나뉘어 시행된다.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는 2011년 7월 28일 중국교육부로부터 광주전남 최초 新HSK 주관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新HSK 제6차 시험은 6월 10일에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를 비롯해 전북고창고시장(고창북고등학교),여수고시장(여수정보과학고등학교) 등 광주, 전남, 전북 3개 지역에서 동시에 시험이 실시된다. 제7차 시험은 7월 14일에 실시하며, 접수 마감일은 6월 17일까지이고, 온라인 접수를 통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호남취재본부 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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