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e종목]현대홈쇼핑, 1분기 실적 무난…단기 실적 우려 없다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8일 현대홈쇼핑에 대해 1분기 예상했던 수준의 실적을 냈고 단기 실적 우려가 없다며 목표주가 14만7000원을 유지했다. 투자의견도 '매수'로, 변동없다.현대홈쇼핑은 1분기 별도기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일회성 이익과 회계 기준 변경 제거시 7.0% 성장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한 379억원으로 예상된다.박희진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손상처리 완료된 중국 홈쇼핑 사업 관련 소송 승소에 따른 손해배당금을 반영해 전년동기대비 3.2% 늘었다"면서 "취급고액은 3.8% 증가한 9430억원으로 추정치(9475억원)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2분기 취급고액은 전년동기대비 5.1% 증가한 934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박 연구원은 "부담없는 밸류에이션과 시가총액 대비 60%에 육박하는 순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이 현대홈쇼핑의 장점"이라고 했다.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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