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김정숙 여사, 평화의집서 리설주 맞이 예정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사진=연합뉴스

[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27일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부인인 리설주를 맞이한다.문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18시15분께 평화의 집 입구에서 리설주를 환영한다. 이후 문 대통령과 김 여사, 김 위원장과 리설주내외는 함께 기념촬영을 한다.6시30분께부터는 평화의 집 3층 만찬장에서 두 정상 내외가 환영만찬을 시작한다. 환영 만찬에 남측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북측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 등이 참석한다.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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