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국제부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오는 6월 초로 예상되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정상회담가 관련해 "3~4개 날짜와 5개 장소를 고려하고 잇다"고 26일(현지시간) 말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미국 케이블 채널 폭스(FOX)사의 아침 뉴스 프로그램 '폭스앤프렌즈(FOX&Friends)'와 전화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히며 "우리는 북한과 매우 잘하고 있다"고 자신했다.일각에서 미국이 회담 협상 과정에서 지나치게 양보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는 데 대해 트럼프 대통령은 "절대로 아무 것도 양보하지 않았다"고 말했다.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국제부 국제부 기자 interdep@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