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치구 영양플러스 사업 담당자 친환경 농산물 산지 체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서울친환경유통센터(사장 박현출)는 18~19일 1박 2일간 서울시 영양플러스 사업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친환경 농산물 산지 체험’을 실시했다.센터는 서울시 및 각 자치구 보건소 영양플러스 담당자 26명과 함께 친환경 농산물 공급 산지인 전북 남원원예농업협동조합 물류센터 및 소속 친환경 농가를 방문했다. 체험단은 친환경 농산물 공급 과정을 견학하고 생산 체험을 하며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공유, 영양플러스 사업에 공급되는 농산물에 대한 교육을 통해 친환경 농산물 특성에 대한 지식을 습득했다.
또 최근 농산물 작황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친환경 농업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이어 각 보건소 주요 농산물 민원 사례를 공유,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해 논의, 영유아 및 임산부로 구성된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이종육 공사 산지협력팀장은 “매년 이루어지는 산지 체험을 계기로 사업 주체 식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긴밀한 상호 협조를 통해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