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송승윤 기자] 22일 오전 9시 30분께 경기도 용인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신갈JC 부근에서 A(58·여)씨가 몰던 스파크 승용차가 3차로에서 4차로로 차선을 변경하던 도중 4차로에 있던 B(51)씨의 코란도C 차량을 추돌했다.충돌 직후 두 차량은 1차로까지 튕겨 나가면서 고속버스 2대에 각각 충돌했다.이 사고로 B씨가 숨지고, A씨와 고속버스 승객 1명 등 2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은 A씨가 차선 변경 중 사고를 내 연쇄 추돌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A씨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로 형사입건할 방침이다.송승윤 기자 kaav@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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