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몰, 해킹으로 고객 정보 유출 의심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다이소몰이 해킹으로 회원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고객 회원정보 유출 규모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18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에 따르면 온라인종합쇼핑몰 '다이소몰'을 운영하는 한웰이쇼핑이 해킹을 당해 정보 유출 의심 정황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한국인터넷진흥원은 11일 한웰이쇼핑 측에서 신고를 받았고 현재 해킹에 의한 유출이 의심돼 실사를 시작한 상황이다.한국인터넷진흥원은 유출 여부와 원인, 규모 및 항목 등 세부 내용을 확인 중에 있다.한웰이쇼핑은 온라인종합쇼핑몰로, 균일가 생활용품 기업인 '다이소'로부터 '다이소'(daiso)의 상표 사용을 허락받아 운영하고 있다. '다이소'와는 별개의 회사다.현재 '다이소몰'에 가입된 회원 수는 100만명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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