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섭기자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아이오케어'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웨이는 인공지능(AI) 기능이 적용된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 아이오케어'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제품은 가정의 공기가 오염되기 전에 스스로 청정해주는 '인공지능 케어'와 상하좌우 회전으로 더욱 빠르고 강력하게 공기를 순환시켜주는 '액티브스윙 케어'가 특징이다.인공지능 케어의 경우 머신러닝 강화학습을 거쳐 집 공기질 오염 패턴을 학습하고 5분 주기로 미세먼지 변화량을 예측한다. 고농도 오염이 예측되는 시점에 제품 스스로 실내공기질을 관리해 준다. 액티브스윙 케어는 제품 헤드부가 상하좌우로 곡선을 그리며 자유롭게 회전한다. 수동으로도 컨트롤이 가능해 제품의 이동 없이 원하는 방향으로 청정할 수 있다.듀얼 필터 방식을 적용했다. 양면에서 공기를 강력하게 흡입하기 때문에 더욱 빠른 청정이 가능하다. 극세사망 프리필터, 이중탈취 필터, 탈취필터, 헤파필터가 양쪽에 각각 장착됐다. 사물인터넷 기능도 적용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집 미세먼지 현황 및 인공지능 케어 리포트를 확인할 수 있다.박용주 코웨이 마케팅본부장은 "공기질 관리 방법을 고민하는 소비자들에게 집 생활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고 공간과 시간 케어를 해주는 액티브액션 공기청정기가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최첨단 기술인 에어 인텔리전스를 앞세워 차원이 다른 공기청정기 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