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서울대병원-안랩,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 업무협약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 분당서울대병원은 안랩과 지난 9일 ‘디지털 헬스케어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4차 산업 혁명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양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의료 사물인터넷(IoT) 등 연구와 이에 필요한 제반 투자 및 기술 개발, 콘텐츠 공급 및 서비스 개발 등 전방위 협력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특히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개인건강정보에 대한 개인정보보호 ▲의료 IoT 기기 보안 연구 ▲사용자 건강관리 서비스 협력 ▲제휴 및 공동 마케팅 ▲기존 서비스 강화 및 신규 서비스 개발 ▲국내 사업기회 발굴 및 협업 등 7가지 중점 협력분야를 선정하고 공동 연구를 진행키로 했다.전상훈 분당서울대병원 원장은 “이번 협약은 양사가 서로의 강점을 강화하고 단점은 보완해 글로벌 최대 산업인 헬스케어 시장에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리딩 플레이어’로 나아가기 위한 시작점”이라며 “앞으로도 헬스케어를 통해 국부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서소정 기자 ss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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