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주병진 “한없이 반겨주는 기분”…초호화 집에도 ‘남다른 외로움’

사진=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방송 캡처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수문장의 정체가 개그맨 주병진으로 밝혀져 화제다.15일 방송된 MBC 예능 ‘복면가왕’에서 수문장과 근위병은 빅뱅의 'If You'를 선곡해 1라운드 대결을 펼쳤다. 패한 수문장은 이승철의 ‘서쪽 하늘’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고, 그 정체는 주병진으로 밝혀져 모두를 놀라게 했다.주병진은 “소중하게 손꼽히는 추억 가운데 ‘복면가왕’도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생각된다. 감사했다”며 “수십 년 전에 살던 동네에 우연히 가보니 동네가 많이 달라진 거다. 추억을 더듬는데 그 시절을 함께한 사람들이 나타나 한없이 반겨주는 기분이었다”며 출연 소감을 전했다.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한편 주병진은 최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근황을 전한 바 있다.당시 주병진은 200평에 달하는 초호화 집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주병진 집을 방문한 박수홍은 “궁전이야 세상에”라고 감탄하기도 했다.주병진 집의 화장실은 중앙욕조와 샤워실, 화장대, 편백나무 사우나로 꾸며졌으며, 욕실 앞에 보이는 테라스는 서울의 야경을 한눈에 즐길 수 있었다. 주병진은 화려한 집에도 불구하고 “이 집에는 사랑하는 가족이 없다. 그래서 이 집은 껍데기에 불과하다”고 말하며 싱글 라이프의 외로움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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