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북부경찰 ‘보이스피싱 근절’ 은행원 감사장 전달

[아시아경제 김춘수 기자] 광주 북부경찰서(서장 양우천)는 지난 13일 오전 신속한 신고로 전화금융사기(보이스피싱)를 예방한 오치동 우체국 박유선(여, 55세)과 축산농협 오치중앙점 김규미(여, 41세) 사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오치동 우체국 직원 박씨와 축산농협 오치중앙점 직원 김씨는 피해자들이 현금 1500만원과 현금 3000만원 인출하려는 것을 이상하게 여겨 경찰에 바로 신고, 보이스피싱 범죄를 막는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양우천 서장은 “투철한 신고정신으로 사건해결에 큰 도움을 주신 금융기관 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보이스피싱 유형에 대한 지속적인 홍보와 금융기관과의 협조로 보이스피싱 예방 및 검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춘수 기자 ks7664@hanmail.net<ⓒ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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