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식 강동구청장, “건강도시 강동, 앞으로의 10년 기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난 9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주민, 학계 전문가, KHCP 회원도시 등 200여 명과 함께 ‘건강도시 강동 선포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강동구는 ‘건강도시 강동’의 지난 10년간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주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미래 10년을 다짐하는 비전을 선포하며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동구는 2008년 서태평양건강도시연맹에 가입, ‘건강도시 강동’을 선포한 이래로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보건·환경·도로·건축 등 모든 정책에 건강을 적용해 사업을 추진해왔다. 최근 구는 전국 최초로 ‘건강도시 도시설계 가이드라인’을 마련했으며 ‘건강도시 법제화’를 위해 국회도서관에서 공청회를 개최하기도 했다.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지난 10년 간 강동구는 모든 정책에 건강을 고려하는 등 친환경 건강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구민과 함께 각 분야에서 열심히 추진해왔으며 그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의 10년도 구민이 육체·정신·사회적으로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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