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는 축제 대표 판소리 프로그램인 '젊은 판소리 다섯 바탕' 참가자를 공모한다고 8일 밝혔다. 참가 자격은 만 19세 이상 35세 이하 남녀 소리꾼으로 60분 이상 소리판 운영이 가능해야 한다. 희망자는 이달 30일까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음원 파일 또는 CD를 이메일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소리꾼들은 축제 기간에 전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부근 편백숲(오송제) 무대에 오른다. 합격자는 5월 16일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전주세계소리축제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지에서 열린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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