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립합창단 신임 지휘자에 정요원 씨

이성수 광산구청장 권한대힝 5일 위촉장 수여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광주 광산구는 광산구립합창단 신임 지휘자로 정요원 씨를 위촉했다. 이성수 광산구청장 권한대행(오른쪽)은 5일 오후 집무실에서 정요원(왼쪽) 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신임 정요원 지휘자는 조선대 음악교육과 졸업 후 장로회 신학대학원과 미국 노스텍사스 주립대학원에서 합창지휘 석사를 취득했다. 그는 순천시립합창단 상임단원을 비롯해 경기도환경여성합창단,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광주여성합창단 지휘자를 역임했다.합창단원부터 지휘까지 폭넓은 영역에서 활약한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정요원 지휘자가 광산구립합창단의 새 도약을 이끌 것으로 광산구는 기대한다.정요원 지휘자는 “단원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빚은 다양한 빛깔의 합창음악을 선사해 시민들을 행복하게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지난 2000년 창단한 광산구립합창단은 광주 자치구 유일의 남녀혼성으로 정기연주회, 국제교류음악회, 재능나눔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