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딩 어드벤처 1~4='코딩'은 무언가를 외우고 시험을 보며 정답을 찾는 기술이 아니다. 아이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그렇다면 가장 중요한 건 아이들이 코딩을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하는 '재미'. 코딩 어드벤처 시리지는 코딩 교육을 가장 즐겁게 할 수 있도록 '스토리+게임'으로 이뤄져 있다. 책을 펼치는 순간, 아이들은 '전설 속 황금도시', '유령의 보물섬', '마법사의 성', '자이스키나 우주 행성' 등을 탐험하게 된다. (맥스 웨인라이트 지음/길벗어린이/각권 1만3000원)
◆움직이는 페이퍼토이 1=지금까지 해 왔던 종이접기와는 차원이 다르다. 과학과 수학의 원리를 바탕으로 한 3D 장난감은 어떤 모습일까. 이 책에 실린 페이퍼토이 10점은 저자가 그 동안 개발한 종이접기 기술을 반영한 대표작품이다. 점프하고, 구르고, 변신하는 독특한 페이퍼토이의 탄생에 전 세계 페이퍼 엔지니어들도 찬사를 보냈다. 2017년 일본 아마존 실용분야 1위를 기록했다. 무엇보다 만드는 모든 과정을 출판사 홈페이지에서 동영상으로 볼 수 있다. (나카무라 하루키 지음/길벗어린이/1만6000원)
◆체리의 다이어리=프랑스에서만 75만 부가 팔린 베스트셀러 시리즈. 감각적인 글과 그림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소설가를 꿈꾸는 열한 살 소녀 '체리'의 흥미진진하고 따뜻한 성장 이야기를 담았다. 비밀스러운 사춘기 소녀의 다이어리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까. 오늘도 자신만의 다이어리를 쓰고 있을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교감을 전한다. 아울러 이런 일기를 써 보았을 어른들에게는 유년의 기억을 되돌아보게 한다. 제1권 사자 오스카의 미밀, 제2권 할머니와 비밀의 책이 나왔다. (조리스 샹블랭&오렐리 네레 지음/길벗어린이/1만6000원)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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