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버스정류장 바람막이 철거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 낮 기온이 18℃까지 오르며 완연한 봄기운을 보인 27일. 서대문구가 지난겨울 서대문보건소 앞을 비롯 지역 내 21곳에 설치했던 버스정류장 바람막이를 철거했다.‘승차대 부착 형식’인 이 시설은 ‘천막형’과 달리 점자블록을 가리거나 길을 막지 않고 보행자와 운전자 시선을 크게 방해하지 않아 다른 지자체들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는 등 인기를 모았다.서대문구는 이 시설을 보관했다가 오는 겨울에 다시 활용할 예정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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