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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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중부지방에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미세먼지에서 우리 몸을 보호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꾸준한 수분 섭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호흡기 내과 심윤수 교수는 한 매체를 통해 "물을 충분히 마시면 몸 안에 들어온 중금속이 희석될 뿐 아니라 일부는 소변, 땀 등으로 체외 배출된다"고 밝혔다.또한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으로는 배, 브로콜리, 고등어, 미나리, 미역, 생강, 녹차 등이 있다.브로콜리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고, 고등어는 중금속이 몸에 쌓이는 것을 방지한다. 또한 미역과 미나리는 몸 속에 쌓인 중금속의 배출을 돕고 배는 폐 염증 완화에 도움을 주며 생강은 기침과 가래가 완화되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녹차는 탄닌 성분이 면역력을 강화하고 중금속을 배출한다.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세먼지에 대비해 식품을 조리·섭취할 때에는 미세먼지가 주방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문을 닫은 후 조리하고, 과일이나 채소는 사용 전에 깨끗한 물로 충분히 씻어 사용하라고 당부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