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희, 과거 밝힌 결혼에 대한 생각 재조명…'의무감이나 책임감 있는 것 같다'

사진=tvN '친절한 기사단'

배우 고성희와 김동준이 열애설을 부인한 가운데 과거 예능에서 고성희가 결혼에 대한 생각을 밝힌 내용이 재조명되고 있다.고성희는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친절한 기사단'에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프랑스 관광객 마엘과 한국 사회에서 결혼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마엘이 한국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이 무엇인지 묻자 고성희는 "전 세계적으로 똑같은 것 같다. 좋은 학교에 들어가서 좋은 직장을 얻고 돈을 벌어서 결혼하고 안정된 삶을 사는 것이다. 한국에서도 정말 어렵다"고 답했다.이어 마엘은 한국에서 결혼이 중요한지 물었다. 마엘의 질문에 고성희는 "보통 그렇다. 최근에는 변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결혼에 대한 의무감이나 책임감이 있는 것 같다"라며 "그래도 요즘 많은 사람들이 결혼하지 않는 것을 선택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22일 오전 고성희와 김동준 사이에 열애설이 불거졌으나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친구사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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