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김은수 대표 사내이사 신규 선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21일 정기 주총김은수 대표 등 이사 선임안 승인
[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김은수 한화갤러리아 대표가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사내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는 21일 대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별관 강당에서 제39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김은수 대표를 비롯한 상근이사 3명과 사외이사 2명에 대한 선임안을 승인했다. 김 대표는 콜로라도대 국제경제학 석사과정을 마친 후 1989년 입사해 한화 무역부문 유럽법인장과 한화그룹 경영기획실 운영팀장을 역임한 뒤 지난해 12월 한화그룹 인사에서 한화갤러리아 대표로 승진했다. 당시 한화그룹은 김 부사장이 면세점사업 등 경영현안 타개와 한화갤러리아 신규 점포 확장 등의 적임자라고 설명했다.또 이날 주총에선 이현진 현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사업장장과 유제식 현 한화갤러리아 영업본부장이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정병진 전 한화석유화학 토론토지사장과 김한재 전 에이치팜 대표이사는 사외이사로 재선임됐다. 한편, 지난해 매출액은 3307억원으로 전년(2847억원) 16.16% 늘었고, 영업손실은 122억원에서 72억원으로 감소했다.지연진 기자 gy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소비자경제부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