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석기자
[이미지출처=AP연합뉴스]
지난해 1위였던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는 2위로 순위가 한 단계 내려갔다. 게이츠는 주식 매각과 기부 등으로 현재 MS 지분 1% 남짓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3위는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 버크셔(840억달러) 해서웨이 회장, 4위는 프랑스 명품업체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 그룹의 베르나르 아르노(720억달러) 회장, 5위는 마크 저커버그(710억달러) 페이스북 CEO(최고경영자)가 각각 차지했다.이건희 삼성 회장은 186억달러로 61위, 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은 119억달러로 126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74억달러로 207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은 71억달러로 222위를 차지했다.중국 최대 인터넷 기업인 텐센트(騰迅)의 마화텅(馬化騰) 회장과 알리바바의 마윈(馬雲) 회장이 각각 17위와 20위에 올라, 중국인으로는 처음으로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해 3월 이후로 재산이 4억달러 가량 줄어들어 31억달러의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때문에 순위 역시 544위에서 766위로 떨어졌다.한편 포브스는 억만장자들의 재산은 9조1000억달러로 지난해보다 18% 증가했다고 전했다. 이들의 각각 평균 재산은 41억달러였다. 국가별로는 미국이 535명으로 가장 많았고, 중국이 373명으로 뒤를 이었다.나주석 기자 gongg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