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봄·여름 '유니클로 유' 컬렉션 2차 발매

다채로운 색상과 스트라이프 패턴이 돋보이는 아이템 위주로 구성
[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유니클로가 지난 1월 론칭한 뒤 '품절 대란'을 일으킨 2018 봄·여름 ‘유니클로 유’ 컬렉션의 2차 라인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유니클로 유 컬렉션은 유니클로 파리 연구개발(R&D) 센터의 아티스틱 디렉터로 디자인을 총괄한 크리스토프 르메르 특유의 베이직한 디자인과 더욱 진화한 소재, 여유로운 핏, 실용적인 디테일로 입었을 때 편안함과 즐거움을 선사하는 상품들을 선보여 많은 사랑을 받았다.오는 9일 출시되는 2차 라인업 상품들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봄 시즌에 걸맞게 다채로운 색상과 스트라이프 패턴이 가미된 티셔츠, 스웨터, 하프 팬츠 및 간절기용 아우터 등으로 구성됐다.스트라이프 패턴 티셔츠와 원피스는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기본 아이템이지만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자신의 개성을 드러낼 수 있어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을 반영한 대표 상품군이다. 여성용 대표 상품인 '유 블럭테크 쇼트 코트'는 방수·방풍 기능성을 갖춘 소재에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해 스타일리시하며 허리 부분 스트링 디테일로 보다 슬림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남성용과 여성용으로 제공되는 '유 오픈칼라 셔츠'는 1950년대 미국 스타일을 재해석한 디자인과 부드러운 드레이프로 편안한 실루엣을 구현했다. 통기성이 뛰어난 경량 코튼 소재를 사용해 쾌적한 착용감을 즐길 수 있으며 올리브와 옐로우, 네이비 등 다섯 가지 색상과 스트라이프 패턴 디자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유니클로 관계자는 “컬렉션 2차 라인업 상품들은 자연에서 영감을 받은 다채로운 색상과 여유로운 실루엣을 적용해 다가오는 봄 스타일링에 적합하다”며 “특히 스트라이프 패턴은 새로운 계절의 시작을 맞아 생동하는 에너지를 표현할 수 있는 만큼 젊은 소비자들 사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컬렉션은 오는 9일부터 전국 유니클로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장마다 판매 상품은 상이하다. 글로벌 플래그십 스토어 명동중앙점, 잠실롯데월드몰점, 신사점, 대구 동성로중앙점, 광주 충장로점 등 주요 매장에서는 전 상품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정보는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 가능하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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