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우정청, ‘사랑의 헌혈 운동’ 동참

동절기 혈액수급 어려움 해소나서…우정청 임직원 30여 명 자발적 참여

[아시아경제 문승용 기자] 전남지방우정청(청장 정진용)은 지난 28일 오후 우정청 1층 주차장에 마련된 광주전남혈액원 헌혈차량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헌혈자의 65% 이상을 차지하는 대학생, 고등학생의 방학기간으로 인해 동절기 혈액확보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우정청 임직원 30여 명이 자발적인 참여를 희망함에 따라 마련됐다.헌혈에 참여한 우정청 직원은 “나에게는 작은 나눔이지만 필요한 사람에게 생명 나눔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헌혈 행사에 적극 참여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문승용 기자 msynews@naver.com<ⓒ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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