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로잉과 마술 접목시킨 기적의 드로잉쇼

도봉기적의도서관 2월 말 문화프로그램 풍성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서울시 최초, 전국 12번째로 도봉구(구청장 이동진) 도봉동에 세워진 어린이 전문 도서관 ‘도봉기적의도서관’은 지역 주민의 문화생활 향유를 위해 2월 말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지난 24일에는 '엄마반성문' 저자인 서울명신초 이유남 교장이 ‘자녀를 행복한 리더로 키우기 위한 방법’이라는 주제로 부모 특강을 진행한다.이번 특강을 통해 이유남 교장은 ‘무자격 부모’였던 과거를 솔직하게 고백하고 자녀들과 관계를 회복시킨 비결을 공유할 예정이다.
아울러 자녀와의 대화법 등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다양한 코칭 방법을 제시하며 새 학기를 맞아 학업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정의 관계회복을 돕고자 한다.28일에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기적의 드로잉쇼’를 개최한다.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공연에 그림과 관련된 다양한 퍼포먼스를 접목시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이동진 구청장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마련, ‘책 읽는 도시 도봉’의 입지를 다지고자 한다. 주민들이 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문화체육과 (☎ 2091-2275)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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