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들녘경영체육성사업 설명회 개최

[아시아경제 김민영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부터 대전, 광주, 대구에서 들녘경영체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21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설명회를 시작으로 23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 27일 대구 프린스호텔에서 각각 열릴 예정이다. 설명회에는 공무원 110명, 농업인 200명, 컨설턴트 60명, 관계자 10명 등 380명이 참석한다. 들녘경영체육성사업은 50ha이상 들녘에서 25인 이상의 농업인이 참여해 벼 육묘에서 수확까지 생산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법인 등에 교육·컨설팅, 시설·장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쌀 산업 여건변화에 대응하여 규모화·조직화된 들녘경영체가 적극적인 논 타작물재배지원사업에 참여해 쌀 수급안정에 기여하고, 농촌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이끌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년도 들녘경영체육성사업 신청 등에 관심이 있는 농업인은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산업과 또는 시·군 쌀 산업 담당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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