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뉴 유즈루, 이름 뜻 '활시위를 묶듯이 늠름하게 살라' 재조명

16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 프로그램에서 일본의 하뉴 유즈루가 연기를 마치고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하뉴 유즈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의 2연패를 노리고 있는 가운데 하뉴 유즈루의 이름 일화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1994년 일본 미야기현에서 태어난 하뉴 유즈루의 이름은 공립중학교 교감선생님인 아버지가 지어줬다. 하뉴 유즈루의 이름의 의미는 '활시위를 묶듯이 늠름하게 살라'는 뜻으로 알려졌다. 하뉴 유즈루는 누나를 따라 4세 때부터 스케이트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취미는 음악감상과 비디오 게임이고 곰돌이 푸를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쇼트프로그램 1위 하뉴 유즈루는 17일 프리스케이팅에 출전, 올림픽 2연패를 노리고 있다.하뉴 유즈루는 전날(16일) 강릉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서 기술점수(TES) 63.18점에 예술점수(PCS) 48.50점을 더해 111.68점을 기록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온라인이슈팀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