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현기자
중앙대 캠퍼스 전경
[아시아경제 최동현 기자] 중앙대 기숙사 부지에 자연공학 클러스터와 본관이 신축된다.서울시는 전날 열린 제1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동작구 흑석동 221 일대 중앙대학교에 대한 도시계획시설(학교) 및 세부시설조성계획 변경 결정안을 수정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중앙대는 교지확보를 위해 동작구 흑석동 186-7 일대의 기숙사(퓨처하우스) 부지(1366㎡)를 도시계획시설(학교)로 신규 결정했다. 또 흑석동 캠퍼스를 건축이 가능한 일반관리구역(8개소), 대학의 정체성과 상징이 되는 상징경관구역(1개소), 지역주민과 함께 공유하는 공간을 외부활동구역(1개소), 임상이 양호한 곳을 녹지보존구역(2개소)으로 결정했다. 종로구 평동캠퍼스에 대해서도 일반관리구역(1개소)으로 설정했다.중앙대 관계자는 "이번 계획으로 자연공학 클러스터와 본관을 신축해 학생들의 교육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