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전자, 외인·기관 매도에 4% 하락…'세이프가드 여파'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LG전자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에 4%대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24일 오후 1시31분 현재 LG전자는 전일 대비 4.57%(5000원) 내린 10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이 시간 현재 외국인이 6만3000주, 기관이 4000주를 순매도하고 있는 것으로 잠정집계되고 있다.미국의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 조치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삼성과 LG 등이 생산한 세탁기와 태양광 부품 등에 대한 고율의 세이프가드 관세 부과 명령에 서명했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자본시장부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