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아시아소비자대상]삼성물산 빨질레리, 이탈리아 장인 정신 담긴 신사복

삼성물산 패션부분의 신사복 빨질레리는 이탈리아 장인 정신의 전통적인 비접착 수제 생산 방식을 고집한다. 1989년 도입한 라이선스 브랜드로 일본,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각국에서는 이탈리아 본사로부터 완제품을 수주하는 형식이지만 한국에서는 삼성물산이 이탈리아 특유의 디자인에 포랄사(社)와 협력한 비접착 공법으로 제품을 생산, 판매하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정장 중심의 사업 구조에서 캐주얼 중심의 상품 구조 개편을 추진했다. 비즈니스·프리미엄 캐주얼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변화를 시도해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유럽 디자인을 국내에 맞게 재창조하는 디자인력과 기술력이 만난 결과다. 빨질레리 제품은 전국 매장에서 애프터서비스(AS)를 접수할 수 있다. 삼성물산 패션부분은 과년도에 구매한 옷도 AS를 실시하고 있다.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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